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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 박종모·살롱드이경 이경근…2026 강원도명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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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 박종모·살롱드이경 이경근…2026 강원도명장 선정

강원특별자치도가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명장심의위원회를 열고 요리 분야 박종모 소노호텔&리조트 델피노 총괄조리팀장과 미용 분야 이경근 살롱드 이경 대표를 강원특별자치도명장으로 선정했다.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제도는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도내 산업현장에서 기술발전을 이끌어 온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박종모 명장. ⓒ강원특별자치도

올해는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를 거쳐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강원특별자치도명장으로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 현판, 배지를 수여하고 기술장려금 연 300만 원을 2년간 지급한다.

박종모 명장은 요리 분야에 21년 이상 종사한 조리기능장이다.

감자 전분을 이용한 만두피 제조, 산채나물 소를 활용한 산채 비건만두, 전통 발효 누룩 소금 제조 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황태, 곤드레, 시래기 등 강원특별자치도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30여 종의 신메뉴를 개발하고 판매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

소상공인 상품개발 컨설팅, 소외계층 대상 요리강습 등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재능기부를 실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경근 명장. ⓒ강원특별자치도

이경근 명장은 미용 분야에 42년 이상 종사한 미용 기능장으로, 어씨메트릭 컷(비대칭 디자인 컷) 기술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미용 예비 창업자 대상 컨설팅 활동을 펼치고 한국미용산업발전협의회를 발족해 미용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교도소 및 군부대 이·미용 봉사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원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오랫동안 현장에 종사하며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명장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해 후진 양성과 지역 산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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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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