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가 13일 제317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0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하반기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과 조례안 등 30건의 안건을 다룬다.
이날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을 향한 지적이 집중됐다.
황혜숙 의원은 일제에 왜곡된 보천교와 농민들의 항일 독립운동 진상조사를 촉구하며 시 차원의 영령제 추진을 요구했다.
이도형 의원은 내장산국립공원 제4주차장 파크골프 시설의 불법 농지전용과 파행 운영, 정읍천대교 파크골프장의 사업비 급증에 따른 재정 문제를 꼬집었다.
문화·관광 정책 제언도 이어졌다.
이남희 의원은 내장산·월영습지·정읍천을 잇는 '정읍형 생태관광' 모델을 제안했고, 서향경 의원은 백제가요 정신을 계승하는 '부도여인상' 명칭 재검토와 양성평등 관점의 시정 점검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14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별 현장 확인과 안건 심사를 거쳐 20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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