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파행에 항의하며 단식 농성을 이어오던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단식 8일째인 19일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1시께 대덕구청사 앞 단식 농성장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대전보훈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김 구청장은 병원에서 긴급 검진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구청장은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을 둘러싼 파행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며 지난 12일부터 구청사 앞에서 단식 농성을 벌여왔다.
김 구청장의 병원 이송으로 대덕구의회 정상화를 둘러싼 갈등이 어떤 국면을 맞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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