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회사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년 연속으로 거액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에스에스엔지니어링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종합건설회사인 ㈜에스에스엔지니어링은 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번 기탁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진 것으로, 누적 기탁 금액이 총 2억 원에 달해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김재중 ㈜에스에스엔지니어링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며 각자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인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김재중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청소년과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재단은 대학 등록금 지원과 성적 우수 및 특기장학금 지급, 1인 1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대학생 학습코칭 멘토링 등 현장 맞춤형 장학사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으며, 올해 기준 총 53건에 걸쳐 2억4030만 원의 장학금이 기탁되는 등 나눔 문화가 꾸준히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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