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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한강수계관리기금 105억 확보…수질 개선·재생에너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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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한강수계관리기금 105억 확보…수질 개선·재생에너지 확대

경기 양평군이 한강수계관리기금 105억 원을 확보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에 나선다.

양평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2027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특별지원사업비 105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양평군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확보한 사업비는 수질 개선 및 지역발전사업 분야 37억 원, 재생에너지사업 분야 68억 원이다. 군은 이를 활용해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농산물 유통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지역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질 개선 및 지역발전 분야에서는 환경교육선 운영과 환경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저온저장고 신축 등에 37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의 환경교육·생태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재생에너지 분야에는 68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햇빛소득마을 조성, 가구별 태양광·히트펌프 보급, 마을공동시설 히트펌프 설치 등이다. 햇빛소득마을은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조성하고, 가구별 재생에너지 보급은 262가구를 지원한다. 마을공동시설 히트펌프 설치사업에는 21개 마을이 모두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교육과 농산물 유통 기반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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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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