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대전시선수단, 전국체전 종합 11위…'모범선수단상' 영예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대전시선수단, 전국체전 종합 11위…'모범선수단상' 영예

금 64·은 50·동 71 등 메달 185개 획득, 다관왕 19명·신기록 8개 수립

▲창단 첫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대전대성고등학교 핸드볼팀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선수단이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1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며 대전체육의 저력과 품격을 모두 입증했다.

대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득점 33090점을 얻어 종합 11위에 올랐다. 메달은 금메달 64개, 은메달 50개, 동메달 71개 등 총 185개를 수확했다. 특히 3관왕 6명, 2관왕 13명 등 총 19명의 다관왕을 배출하고 신기록 8개를 수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인 성과도 눈부셨다. 대전대성고등학교 핸드볼팀은 창단 첫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전 핸드볼 역사상 33년 만에 거둔 쾌거로 지역 스포츠계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경기장 밖에서도 귀감이 되는 선행이 이어졌다. 호수돈여고 탁구팀 선수들은 제주 현지 훈련 중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시민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은 스포츠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실천한 사례로 큰 조명을 받았다.

대전시선수단은 뛰어난 경기력뿐만 아니라 대회기간 보여준 철저한 선수단 관리, 경기장 질서유지, 공정한 경기운영 등 전반에 걸친 성실한 협조를 인정받아 ‘모범선수단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대전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과 지도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고등부가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하고 대학·일반부에서도 선전하며 대전체육의 밝은 미래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수선수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대전체육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대전 고등부 선수단은 금메달 28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8개 등 총 7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전 학교체육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는 종전 최다 금메달 기록(제99회·제106회 대회 25개)을 3개나 넘어선 것으로, 대전·충남 분리 이후 전국체전 참가 역사상 고등부 최다 금메달 신기록이다. 특히 고등부는 금메달 수 기준 전국 6위에 오르며 전국 무대에서 대전 학생선수단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