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네트웍스는 구미시, 구미문화재단과 협력해 K-푸드를 테마로 한 ‘구미라면팝업열차’를 오는 11월 7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1호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철도 이동과 지역 먹거리,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여행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다.
열차 안에서는 아코디언·요들송 공연으로 레트로 감성을 살리고, 즉석 포토 스튜디오에서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동카트를 통해 다양한 K-라면과 스낵도 맛볼 수 있어 이동 시간 자체가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꾸며진다.
관광 일정은 구미라면축제를 중심으로 지역 명소를 연결했다. 도리사와 금오산 저수지, 송정맛길을 둘러보는 코스와 버섯 따기 체험 등을 마련해 먹거리뿐 아니라 구미의 자연과 문화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은 수도권 출발 3개와 경상권 출발 2개 등 모두 5개로 구성된다. 가격은 1인당 2만9천원부터 4만4천원까지이며, 세부 일정과 상품별 포함 사항은 예약 단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광석 코레일관광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철도여행과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 관광자원을 함께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철도관광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과 코레일네트웍스의 조직 통합 출범을 기념한 고객 감사 행사도 진행된다. 10월 한 달간 기차여행 상품 이용 고객에게 무료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10월 말부터는 기차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코레일 주차장 요금 30%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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