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종교와 계층의 벽을 허문 화합의 노래… 진안군, '4대 종단 연합' 평화음악회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종교와 계층의 벽을 허문 화합의 노래… 진안군, '4대 종단 연합' 평화음악회 개최

전북특자도 진안의 대표 사찰인 마이산 금당사에서 종교와 계층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진안군은 지난 23일 마이산 금당사 야외마당에서 ‘평화와 화합을 위한 진안군민 평화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평화와 상생의 의미를 나눴다.

이번 음악회는 불교와 기독교, 원불교, 천주교 등 4대 종단 지도자들이 뜻을 모아 기획했다. 각 종교의 경계를 넘어 화합의 메시지를 지역 사회에 전하자는 취지다.

▲ⓒ진안군, '4대'종단 연합' 평화음악회 개최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금당사 회주 벽산 원행 큰스님을 비롯해 원불교 진안지구 오진경 교무, 천주교 전주교구 진안성당 송년홍 신부 등 주요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각 종교단체의 사전 협의로 구성된 공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중창단 공연과 통기타·색소폰 연주 등 종단별 대표 출연진의 무대에 더해, 진안전통춤예술원 오한솔의 무용 공연, 인디밴드 '오월'과 하모니카 연주자 이성준의 협연 등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합동 무대였다. 천주교 전주교구 진안성당 합창단 공연에 이어 참석한 종교 지도자들과 군민 전원이 대중가요 '사랑으로'를 함께 열창했다.

서로 다른 종교와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하나의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무대의 막을 내렸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아름다운 금당사에서 종교 지도자와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주신 금당사 회주 벽산 원행 대종사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종교와 계층을 넘어 온 군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진안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