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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산불 동시 대응…태백시, 27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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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산불 동시 대응…태백시, 27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태백시가 오는 27일 한국안전체험관 일원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화재와 인파 밀집으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다.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태백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훈련에는 태백시, 태백소방서, 태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약 340명이 참여한다.

장비 60여 대도 함께 동원한다.

훈련은 한국안전체험관 화재 발생과 관람객 대피 과정의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전기차 화재, 인근 산림 화재 확산 등 다양한 돌발상황을 추가해 복합재난 대응 능력을 종합 점검한다.

태백시 재난안전상황실 토론 훈련과 한국안전체험관 현장 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한다.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상황판단과 현장 대응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태백시

토론훈련에서는 이상호 태백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 부족자원 지원 등 주요 대응사항을 결정한다.

현장훈련에서는 태백소방서를 중심으로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의료, 현장통제, 긴급복구 등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토론훈련 결정 사항을 현장에 전달하고 이행하는 과정을 통해 지휘체계와 기관별 협업 기능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태백시

태백시는 훈련에 앞서 관계기관 기획회의, 현장워크숍, 전문가 컨설팅, 도상훈련 등을 실시해 기관별 임무와 대응절차를 미리 점검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복합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과 현장 대응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점검하겠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 훈련을 지속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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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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