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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영상 만들고 디지털 윤리 배우고...대구과학대, 가족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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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영상 만들고 디지털 윤리 배우고...대구과학대, 가족 소통의 장 마련

달성군 어린이·학부모 20여 팀 참여...영상 제작부터 올바른 미디어 이용까지 체험

▲대구과학대가 지난 24일 달성군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달성군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 약 20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세대공감 디지털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대구과학대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편집하는 과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디지털 윤리까지 배우는 가족 참여형 교육 캠프가 열렸다.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달성군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달성군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 약 20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세대공감 디지털 캠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구과학대 앵커사업단이 추진하는 ‘구·군 연계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달성군과의 교육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스마트폰 영상 제작과 디지털 윤리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영상 콘텐츠의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제작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방법을 익혔다.

이번 캠프의 특징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교육의 전 과정을 함께했다는 점이다.

가족들은 영상 제작 아이디어를 함께 구상하고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디지털 기기를 단순히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함께 창작하며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세대 간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온라인 공간에서 지켜야 할 기본 예절과 책임 있는 미디어 이용 방법을 다룬 디지털 윤리 교육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올바른 이용 습관과 책임 있는 콘텐츠 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대구과학대는 이번 캠프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술을 보다 친숙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지은 총장은 “이번 캠프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디지털 기술을 함께 배우고 활용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지역주민 누구나 변화하는 기술환경에 적응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는 지역사회와의 교육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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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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