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과 정보시스템 운영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정보화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쾌거를 거뒀다.
성주군(군수 전화식)은 경북도가 시행한 ‘2026년 정보화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보보안 강화 노력, 재난안전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사례가 평가받은 결과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의 정보화 운영 성과와 디지털 행정 혁신사례를 종합적 평가를 위해 마련으며, 평가는 정보시스템 운영 성과, 대민서비스 클라우드 전환 실적, 개인정보 보호 수준, 정보통신망 운영 및 장애관리, 정보화사업 보안성 검토 이행 실적 등 5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각 시·군의 정보화 혁신 우수사례에 대한 사전 심사가 더해졌으며, 본선에 진출한 8개 시·군이 현장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사업 성과와 추진 내용을 발표한 뒤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성주군은 그동안 정보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체계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장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힘써 왔다.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한 개선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주목받은 성주군의 혁신사례는 ‘상시 재난안전상황실 및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재난관리 업무에 AI 기술을 접목해 재난 상황에 대한 정보 수집부터 분석·판단, 대응 조치, 사후보고에 이르는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재난 발생 시 다양한 정보 신속 파악 및 상황에 맞는 판단 내리는 것이 중요하기에, AI 기반 통합플랫폼은 재난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대응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상황실의 업무 효율성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높이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재난 상황을 단계별로 관리하고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디지털 기술을 행정 현장에 적용한 사례로 의미가 있다.
다만 실제 재난 대응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확한 정보 확보, 담당자의 최종 판단 및 현장 대응체계와의 연계가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
정보화 행정은 단순히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운영과 보안 관리, 실제 행정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함께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정보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주민의 안전과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대응 역량 강화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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