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이전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둔 대구 군위군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투자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는 지난 26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정해용 청장과 만나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경제권 조성 가능성을 살피고, 군위군의 주요 개발사업을 지역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 신공항경제권 조성부터 첨단산업단지 개발까지
이날 양 기관은 신공항경제권 조성을 비롯해 군위스카이시티 개발, 군위 제1첨단산업단지 조성,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등 군위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군위군의 지리적·산업적 발전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신공항경제권 조성은 공항 건설 자체를 넘어 물류와 산업, 기업 활동을 연계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군위군은 관련 개발사업을 통해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확충을 추진하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다만 대규모 개발사업이 실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사업 추진 일정과 기반시설 확보, 기업 수요에 맞는 산업단지 조성,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
◆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성장도시 기반 마련
군위군은 대구시와 유관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신공항과 연계한 산업·경제 발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의 협력은 투자유치 정보 공유와 기업 발굴, 산업단지 개발 방향 검토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외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 과제로 꼽힌다. 기업 유치가 실제 고용 창출과 인구 유입, 지역 상권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산업 기반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점에서도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군부대 이전은 군위군이 새로운 성장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며, “앞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활력 넘치는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군위군은 앞으로도 대구시와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공항경제권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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