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세계학교급식연맹 연구컨소시엄과 협력해 동북아시아 학교급식 연구협력 거점 구축에 나선다.
도는 27일 광주시 곤지암읍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에서 열린 ‘2026 기후급식 in 경기’ 국제학술대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세계학교급식연맹 산하 학교보건·영양 연구컨소시엄과 국제 연구협력을 위한 공동선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경기도의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과 운영 경험을 국제 연구 네트워크와 연결하고, 동북아시아 지역의 학교급식 정책 연구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 학교급식, 학생 건강·영양, 지역농산물 기반 식재료 조달,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 전환 등을 중심으로 연구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 생산·공급과 학교급식을 연계해 온 정책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동북아시아 연구자 및 정책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세계학교급식연맹은 2021년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를 계기로 출범한 국제협력체로, 2030년까지 모든 아동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28일까지 열리며, 국내외 전문가와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급식정책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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