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동탄9동 주민들의 교육·문화시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가칭)다올공원도서관’의 건립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화서시는 전날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련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서관 건립 계획과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조사 결과,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다올공원도서관은 동탄구 신동 873번지 다올공원 내에 조성될 예정으로,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137㎡ 규모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과 장비실, 지상 1층에는 유아·어린이자료실과 북카페, 전시공간, 지상 2층에는 일반자료실과 멀티미디어 공간, 문화교실 등을 배치하는 계획안이 제시됐다.
시는 공원과 연계해 야외 독서와 책 소풍 등 독서·놀이·소통이 어우러지는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용역 과정에서는 동탄구 주민 대상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도서관 건립 필요성과 공간 구성, 특화 주제,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총사업비는 178억 원으로 추산되며, 시는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실시설계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9년 상반기 착공, 2031년 초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채민우 시 교육체육국장은 “다올공원의 자연환경과 도서관 기능을 연계해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대표 생활문화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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