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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치과의사회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 선정, 객관적·공정한 평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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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치과의사회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 선정, 객관적·공정한 평가해야”

대구 의료계 평가기준 반발에 입장 발표…천안 교통·임상 기반·사업 준비도 강조

▲충남도치과의사회가 최근 대굳이역 의료계가 후보지 선정 평가 지표의 특정 지역 편향성을 주장하며 연구용역 결과 폐기를 요구한 데 대해 입장을 밝혔다 ⓒ생성형 AI 이미지

충남도치과의사회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선정과 관련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촉구했다.

충남도치과의사회는 최근 대굳이역 의료계가 후보지 선정 평가 지표의 특정 지역 편향성을 주장하며 연구용역 결과 폐기를 요구한 데 대해 국가적 필요성과 연구원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 고 밝혔다.

치과의사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이 국가 치의학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성과를 임상과 산업으로 연결하는 핵심 기관인 만큼 지역 간 이해관계보다 연구·임상 기반과 접근성, 사업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특히 천안은 KTX천안아산역을 통한 전국 접근성과 단국대 치과대학·치과병원 등 교육·임상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충남도와 천안시가 연구원 설립 부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관련 연구용역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온 점도 강조했다.

아울러 충남의 치의학 기반과 충북 오송의 첨단의료산업, 세종의 행정·정책 기능,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을 연결하는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도 제기했다.

치과의사회는 제20·21대 대통령 공약에 천안 설립이 반영됐다는 점을 들어 정책 연속성과 국가균형발전 효과도 평가에 고려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다만 특정지역의 유불리 주장만으로 연구용역 결과를 폐기하기보다 평가항목이 연구원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지, 모든 후보지에 동일하게 적용되는지를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창주 충남도치과의사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대한민국 치의학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연구기관인 만큼 특정지역의 이해관계가 아닌 국가적 필요성과 사업 추진 가능성을 기준으로 입지가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의 교통 접근성과 치의학 교육·임상 기반, 부지 확보 등 경쟁력이 객관적으로 평가받기를 기대한다”며 “공정한 선정 절차를 촉구하고 천안 유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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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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