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가 화재 발생에 대비해 직원과 소방관서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안전한 청사 환경 조성에 나섰다.
부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서부119안전센터와 함께 ‘2026년 부천시청·소방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진압, 질서 있는 대피 방법을 익히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본청 필수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과 방문 민원인이 참여해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화재 경보와 대피방송을 시작으로 인명 대피, 초기대응팀의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진압, 서부119안전센터와의 합동 진압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부터 소방대 도착 이후의 합동 진압까지 단계별 역할을 점검하고, 청사 내 대응조직과 소방관서 간 지휘·공조 체계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을 마친 뒤에는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해 직원들이 화재 발생 시 필요한 초기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 질서 있는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훈련에서 확인한 사항을 청사 안전관리에 반영하고 소방관서와의 협력을 강화해 실제 화재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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