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사업인 ‘이천신산업진흥원’ 설립안이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천신산업진흥원(ICON)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원스톱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전문기관이다.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정책 컨트롤타워 역할과 함께 유망 중소기업 성장, 창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 산업 기반시설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반도체 산업의 성장 기반을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연결하고, 유망 기업 육성과 신성장산업 발굴을 통해 산업 다각화와 투자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진흥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심의 통과에 따라 설립협의 결과 공개와 관련 조례 제정, 출연기관 설립허가 신청 및 등기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해 내년 상반기 진흥원을 출범시킬 방침이다.
성수석 시장은 “이천신산업진흥원은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경쟁력을 높여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기관”이라며 “남은 설립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이천의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기관으로 출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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