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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세계 상위 2% 과학자'에 김상채·이만승·윤철호·박진우 교수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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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세계 상위 2% 과학자'에 김상채·이만승·윤철호·박진우 교수 등재

엘스비어·스탠퍼드대 연구진 발표…신소재·경영·약학·환경 등 다분야서 이름 올려

국립목포대학교는 소속 교수 4명이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업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구진이 최근 발표한 '2026년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국립목포대학교에서 '2026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교수들. 왼쪽부터 김상채 명예교수(환경교육과), 이만승 교수(에너지화학공학과), 박진우 교수(약학과)ⓒ국립목포대학교

이번에 등재된 연구자는 △이만승 교수(에너지화학공학과) △윤철호 교수(경영학부) △박진우 교수(약학과) △김상채 명예교수(환경교육과) 등 총 4명이다.

목대 측은 공학·자연과학 분야는 물론 사회과학(경영학) 분야에서도 선정자가 배출되면서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국립목포대의 폭넓고 깊이 있는 연구 역량을 세계적으로 공인받았다고 자평했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상위 2% 연구자' 명단은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개발한 복합인용지수(c-score)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세계 최대 인용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를 활용해 논문 피인용 횟수, 저자 순위, 공동저자 수 등 다각적인 지표로 연구자의 학술적 영향력을 종합 분석한다.

명단은 연구 경력 전체를 평가하는 '생애업적' 부문과 최근 1년(2025년)의 성과를 평가하는 '최근 1년' 부문으로 나뉜다. 국립목포대에서는 생애업적 부문에 이만승·윤철호 교수와 김상채 명예교수가, 최근 1년 부문에는 박진우 교수가 포함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만승 교수는 금속제련 및 자원재활용 분야의 권위자이며, 윤철호 교수는 경영정보시스템과 정보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박진우 교수는 약물전달 기술 등 산업약학 분야에서, 김상채 명예교수는 촉매 반응 등 환경공학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쌓아왔다.

국립목포대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소속 연구자들의 우수한 성과를 널리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 공동연구를 활성화해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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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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