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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해상 화학사고 대응 협력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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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해상 화학사고 대응 협력체계 강화

9개 기관·단체 전문가 참여…HNS 사고 대응 방안 논의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위험·유해물질(HNS) 유출과 화재·폭발 등 복합해양사고에 대비해 관계기관 전문가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포항해경을 비롯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대구지방환경청,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포항대학교 등 9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HNS 사고 사례와 관련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민·관 합동훈련과 사고 발생 시 기관별 대응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NS 외부전문가 실무협의체는 2022년 7월 출범했으며, 선박에서 위험·유해물질과 관련한 화재·폭발 등 복합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태균 포항해양경찰서장은 “LNG 추진선과 액체화물 및 위험물 컨테이너 운반선의 입·출항이 잦은 포항항의 특성을 고려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가 지난 28일 해상화학사고 대응 실무협의체 정기회의 열었다.ⓒ포항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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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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