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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 대구·경산 아동 300명에 5천만 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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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에스엘, 대구·경산 아동 300명에 5천만 원 후원

성장키트·장학금 지원으로 아동 건강권 증진...임직원 참여형 나눔 5년째 이어가

▲에스엘이 지난 28일 굿네이버스 대구지부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류종택)과 함께 대구·경산지역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성장키트 및 장학금 지원을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굿네이버스 대구지부

대구를 대표하는 기업 에스엘(SL)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을 5년째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에스엘(회장 이충곤)은 지난 28일 굿네이버스 대구지부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류종택)과 함께 대구·경산지역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성장키트 및 장학금 지원을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아동의 신체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에스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올해로 5년째를 맞았으며, 지역사회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지원 수요를 반영해 연 2회 상·하반기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은 후원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에스엘 임직원 50여 명은 아동들에게 전달할 성장키트와 응원 엽서를 직접 제작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성장키트는 여아를 위한 생리대 등 위생용품 7종과 남아를 위한 건강·위생용품으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는 장학금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임직원들은 봉사활동 이후 소감 공유 시간을 갖고 나눔의 가치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겼다.

이충곤 에스엘 회장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은 어른들의 중요한 책임”이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주관한 최상훈 에스엘 ESG경영팀 선임은 “임직원들이 직접 키트를 제작하며 나눔의 가치를 체감하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류종택 굿네이버스 대구지부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 대표 기업인 에스엘이 아동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꾸준히 후원과 봉사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와 같은 나눔이 확산돼 지역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대구지부는 아동권리 옹호와 국내 복지사업을 수행하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아동 권리 증진에 힘쓰고 있다.

에스엘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지원과 임직원 참여형 봉사를 결합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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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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