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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택 전북TP 원장 "새만금, 글로벌 에너지 전환 모델로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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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택 전북TP 원장 "새만금, 글로벌 에너지 전환 모델로 키우자"

'미래에너지솔루션스 2026' 국제포럼 개최…AI·재생에너지 결합

▲ⓒ전북테크노파크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과 재생에너지를 한데 묶어 새만금을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중심 무대로 띄우기 위한 세계적 연대의 발판을 놓았다.

도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구원, 전북대학교,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 위치한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미래에너지솔루션스 2026(FES 2026)' 국제포럼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AI)과 신재생에너지, 필요한 곳에서 직접 전기를 생산해 쓰는 '분산에너지', 기계 하드웨어와 AI를 결합한 '피지컬 AI' 기술을 융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이한민 한국기계연구원 실장과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현대자동차그룹,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국 스탠퍼드대, 싱가포르 난양공대, 중국 칭화대, 일본 물질재료연구기구 등 국내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3개 분과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급증에 따른 전력 부족 문제와 차세대 직류 송전 기술, 수소 및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최신 기술 흐름을 공유했다.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캠페인인 'RE100'을 새만금 인공지능 산업단지에 실현하고, 과학 외교를 통해 국가 간 협력망을 넓히는 전략도 심도 있게 다뤘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포럼을 발판 삼아 협력 연대체를 중심으로 산·학·연·관 협력을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며 "구상에 머물지 않고 눈에 보이는 산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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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택

전북취재본부 홍영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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