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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애인 자립·사회참여 지원 강화…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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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애인 자립·사회참여 지원 강화…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취·창업교육·문화예술행사·무료급식 확대

영광군이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취·창업교육과 문화예술 활동, 생활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장애인이 직업 역량을 키우고 문화와 여가를 누리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10월 개소한 영광군 장애인 취·창업교육지원센터는 직업훈련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과정은 ITQ 자격증반, 도자공방 직업교육, 취업·직장생활 스피치 교육, 푸드아트 심리상담사 자격증반, AI 비즈니스 아카데미 등이다.

▲제7회 영광군 장애인 문화예술행사 모습ⓒ영광군

특히 ITQ 자격증반에서는 파워포인트 등 4개 부문에서 16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을 통한 성취 경험이 장애인의 자신감과 취업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오는 13일 열리는 제8회 영광군 장애인 문화예술행사에서는 작품 전시와 공연, 복지 유공자 표창, 체험활동 등이 진행된다. 첫 행사부터 올해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71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도 확대했다. 영광군은 2026년 사업비를 4066만 원 증액 편성해 결식 예방과 영양 지원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복지는 지원 규모뿐 아니라 실제 일상에서 자립과 사회참여를 얼마나 보장하느냐가 중요하다. 영광군의 정책이 교육과 문화 활동을 넘어 실질적인 일자리와 지역사회 참여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돌봄과 자립, 일자리, 문화예술, 건강 지원을 연계해 장애인 중심의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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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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