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민간경비교육센터가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여 년간 경찰청 지정 교육기관으로 운영되면서 민간경비 전문인력 양성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감사장 수상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장기간 교육기관의 역할을 유지하면서 교육 환경 개선과 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왔다는 점이다. 단순히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민간경비 종사자에게 요구되는 직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 기반을 구축해 왔다는 것이 대학 측의 설명이다.
수성대 민간경비교육센터는 지난 20여 년간 경찰청 지정 교육기관으로서 경찰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경비업의 건전하고 적법한 운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민간경비 전문인력 양성을 주요 역할로 삼아 교육의 전문성과 운영 체계를 다져왔다.
민간경비산업은 사회 안전과 밀접하게 연결된 분야다.
경비업 종사자에게는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현장 대응 능력과 직업윤리, 책임의식 등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전문교육기관의 교육 수준과 운영 역량은 민간경비산업의 신뢰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성대 민간경비교육센터의 이번 수상은 오랜 기간 이어온 교육기관 운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앞으로는 교육 실적뿐 아니라 교육생의 실무 역량 향상과 현장 활용도 등 구체적인 교육 성과를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기 센터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센터장과 교수진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만들어낸 공동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수강생들에게 더욱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현장의 경쟁력은 시설과 운영체계뿐 아니라 실제 교육의 질에서 결정된다. 급변하는 사회안전 환경과 민간경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수성대 민간경비교육센터가 이번 경찰청장 감사장 수상을 계기로 20여 년간 축적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경비 전문인력 양성의 질적 향상에 얼마나 기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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