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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던 나무 10톤의 변신…태백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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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던 나무 10톤의 변신…태백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 선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태백 매봉산 천상의 숲에서 수집한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했다.

산림과학연구원 남부지원은 태백시 삼수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4가구, 장애인 2가구, 독거노인 2가구 등 태백시 삼수동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추천받았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

이어 자작나무, 낙엽송 등 숲가꾸기 부산물을 수집해 가구당 1톤 트럭 1대 분량의 땔감을 전달했다.

박명희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와 위험목 제거 등 산림사업 부산물을 활용해 땔감으로 사용함으로써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자원순환 효과도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더 많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기를 나누는 등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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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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