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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평생학습 현장에서 지역과 만나다...체험 넘어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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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평생학습 현장에서 지역과 만나다...체험 넘어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 주목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서 도장 만들기·타로상담 운영

▲대구과학대가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 ‘2026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에서 대구과학대학교 청소년평생교육과 교수와 학생들이 체험부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과학대

대구과학대학교가 지역 평생학습 현장에 참여해 대학의 교육역량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력 확대에 나섰다.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는 최근 북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 ‘2026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배움:결 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배움으로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평생학습의 가치를 경험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대구과학대는 앵커사업단과 청소년평생교육과, 평생교육원이 협력해 ‘나만의 도장 만들기’와 ‘타로상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나만의 도장 만들기’는 참가자가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도장을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타로상담 프로그램은 타로카드를 매개로 자신의 생각과 고민을 돌아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에게 자기표현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의 주요 의미는 대학이 보유한 교육자원을 캠퍼스 안에 머물게 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공유했다는 데 있으며, 특히 앵커사업단과 청소년평생교육과, 평생교육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는 점은 대학 내부의 교육 관련 조직이 지역 평생학습 현장에서 협력했다는 측면에서 주목된다.

아울러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교육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발굴한다면 평생학습의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은 총장은 “평생학습은 지역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대학이 보유한 교육역량과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는 단순히 행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지역주민이 실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때 비로소 평생학습 협력의 의미가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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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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