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공문원노조위원장의 발언이 공무원노조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공론화된지 한달이 넘었지만, 후속 조치가 없어 무주군 이해연 의원이 자료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25일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표한 이해연 의원의 5분 발언 내용을 살펴보면 현재 무주군에도 온 나라를 뜨겁게 달구었던 국정농단의 최순실처럼 군정을 농단하는 사람이 있으며 심지어 공무원노조위원장은 군정농단 장본인의 인사개입 정황과 각종 공사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서류사본을 가지고 있지만 문제가 심각해지자 공론화를 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렇듯 문제가 커지자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은 심지어 동조자, 범죄자,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마의 편이다” 라는 표현까지 동원되며 공개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개인의 군정농단사태를 접한 군민들은 “내용이 어떠하든 이런 사실이 일개 개인도 아닌 무주군공무원노조위원장의 입에서 나왔다는 것은 분명 실체가 있는 것 아니겠냐”며 경찰의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해연 의원은 5분 발언 말미에서 “위원장의 증거서류 공개와 다시는 이런 일이 민선 7기에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군정에 당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제는 개인의 범위를 넘어 무주군 전체 공무원들이 사실을 간과했고 일부 주민들도 이번 사실을 알고 있어 이번 무주군정 농단사건 소문의 내용은 지자체 선출직의 일부 병폐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어서 무주군을 떠나 선출직 자치단체장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철저한 조사와 후속조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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