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에 부는 '노란 물결' 무주까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에 부는 '노란 물결' 무주까지

이성수 전 무주군의원 민주당 탈당 정의당 입당, 일반주민 입당 이어지나

ⓒ 정의당 입당원서를 작성하고 있는 이성수 전의원
전북 무주군의회 7대 의원을 지낸 이성수 전의원이 민주당을 떠나 최근 정당지지율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정의당에 입당했다.


9일 권태홍 정의당 전북도당위원장과 함께 무주군 브리핑룸을 찾은 이성수 전의원은 견제 받지 않는 독재와 독선, 부패된 권력을 민주당 탈당이유로 꼽았다.

이 전의원은 “호남은 지방자치 이 후 30년 가까이 일당독주 체제이다 보니 썩고 있다”며 “그동안 입고 있던 몸에 맞지 않았던 민주당 옷을 벗는다“고 탈당 이유를 밝혔다.


이 전의원의 입당 기자회견에 함께한 권태홍 위원장은 “정의당의 정치인 입당기준은 딱히 없으나 그 사람의 살아온 길과 상식적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 이성수 전의원은 충분히 정의당과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이라 입당을 허락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성수 전의원의 이번 민주당 탈당과 정의당 입당소식을 접한 일부 주민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만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의원의 경우 지난 7대 기초의원을 민주당 공천으로 당선된 바 있고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는 도의원으로 민주당경선에 참여한 바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탈당이 노동자, 농민, 서민을 대변하는 정의당의 노란색깔과 잘 어울릴 것이냐는 것에 대한 판단은 주민들이 해야 할 몫으로 보인다.

한편 정의당 측은 8일까지 무주군에 소속된 당원은 6명에 불과했지만, 이성수 전의원의 입당 이 후 뜻을 같이하는 주민들의 입당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