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계’는 1894년 11월부터 1895년 5월까지 국왕에게 올린 경상 감사의 장계(狀啓)와 각 아문에 보낸 경상감영의 별보(別報)를 수록한 필사본으로, 1894년 말 경상도 각 군현의 동학농민군 진압 기록이 포함되어 있어 사료적 가치가 크다.
‘사법품보’는 1894년부터 1907년까지 전국 관아에서 법무아문(법부)으로 보낸 필사본 보고서와 질품서(質稟書) 등을 연대순으로 모은 자료로, 내용 중 동학농민혁명과 관련 있는 부분을 발췌했다.
동학농민군의 활동 및 정부의 처결 내용 등이 수록되어 있어 동학농민혁명에 대하여 조선 정부가 어떤 입장을 견지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핵심적 자료이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관계자는 “사료적 가치가 크면서도 지금껏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두 자료를 모아 새롭게 총서로 발간함으로써 동학농민혁명 관련 연구가 질적으로 심화되고 확장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련 내용은 동학농민혁명 종합지식정보시스템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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