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 행안부장관 표창

소방의 날 맞아 소방대원 독감예방 무료 접종 등 소방행정발전에 기여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왼쪽 아래 두번째)은 9일 제 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주병원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제 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9일 전주 완산소방서에서 열린 '56주년 소방의 날' 행사에서 최정웅 이사장은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의 사회적인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행하며, 2011년부터 전라북도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먼저 영광스러운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병원 소재인 중화산동 주민센터와 호성동 주민센터, 전주시에 2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가게와 업무협력을 통한 나눔활동과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한 쓰레기줍기 캠페인, 세이브더칠드런 위기가정아동지원(2000만원 지원) 등 다양하고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