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가래떡 데이' 이벤트 실시

농업인 날 맞아 쌀 소비 중요성 알려

ⓒ전주병원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병원을 내방하는 고객 및 입원환자에게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병원 로비와 각 병동에서 1000여명과 함께 가래떡 나눔이 진행됐다. 농업인의 날의 유래를 홍보하고 우리나라의 전통 주식인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눔을 통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쌀 소비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최정웅 이사장은 "11월 11일은 우리 농민들에게 중요한 농업인의 날이다. 병원을 찾아주시는 고객들과 우리쌀로 만든 떡을 나눠먹으며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농업인의 날을 고취시키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