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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낚시어선 전복사고 원인 화물선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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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낚시어선 전복사고 원인 화물선과 충돌

해경, 파나마 선적 3000톤급 화물선 통영항 압송

경남 통영 욕지도 남쪽 80㎞ 해상에서 11일 오전 전복돼 선장 과 낚시객 3명이 숨진 낚시어선 무적호의 사고원인은 화물선과 충돌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를 일으킨 파나마 선적 3000톤급 화물선은 무적호가 침몰했다고 최초 신고했으며 사고현장에 머물면서 구조활동에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해철 통영해양경찰서장이 무적호 전복사고와 관련한 브리핑을 갖고 있다.ⓒ통영해양경찰서
해경은 해당 화물선을 통영항으로 압송중이다.

해경은 화물선 선장 등 관계자로부터 무적호와 충돌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선장 등을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조사할 계획이다.

무적호는 지난 10일 오후 갈치잡이를 위해 선원 등 14명을 태우고 여수 국도항을 출항했으며 사고당시 낚시객 대부분이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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