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조합장 선거 입후보 등록마감 2.4 : 1 경쟁률

29개 농협중 5개 농협은 단독 출마 무투표 당선 확정

▲상주시 선거관리위원회 ⓒ박종근 기자

제 2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 후보등록마감 결과 상주시는 15개 농협에 29명이 입후보해 본격적인 선거전을 치르게 됐다.

공성농협= 손상수, 외서 농협= 지종락, 중화농협= 김후진, 함창농협= 김용구, 상주 원예농협= 이한우 등 5곳은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5개 농협 5명의 단독 후보를 제외 10개 농협,24명이 등록해 2.4: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검농협= 1번 안진기, 2번 김혁섭 ●낙동농협= 1번 조광래, 2번 김학우, 3번 성성호 ●서상주농협= 1번 전희영, 2번 이충후, 3번 박경환 ●모서농협= 1번 박동준, 2번 김대훈 ●사벌농협= 1번 차계홍, 2번 안성환 ●상주축협= 1번 성영욱, 2번 김용준 ●상주농협= 1번 김도연, 2번 조국제, 3번 김성철 ●은척농협= 1번 이종태, 2번 채희한 ●남상주농협= 1번 박장훈, 2번 우병환, 3번 황의구 ●산림조합= 1번 심용섭, 2번 송재엽 으로 기호가 정해졌다.

27일 오후 6시 30분에 조합장선거 후보자회의를 열어 공정한 선거를 치를 것을 다짐하며 공명선거 실천 결의 카드섹션 및 후보자 투표용지 게재순위(기호) 추첨을 진행했다.

▲ 공명선거실천 결의 카드섹션을 하고있는 후보자들ⓒ박종근 기자

상주시선관위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운동기간이 28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조합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중대 선거범죄에 대한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선거가 종료된 이후라도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