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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호 회장, 바이오 융합기술 업체와 인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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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호 회장, 바이오 융합기술 업체와 인수 협약 체결

구미출신 샐러리맨이 글로벌 사업가로 변신

▲ 미국 라레도 리소스 박두호 대표이사 회장은 스트림 바이오 주식회사 서성호 대표이사와 인수 협약을 체결했다.
미국 라레도 리소스(이하 LRC)가 스트림 바이오 주식회사(이하 SBC)를 인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출신인 박두호 회장이 맡고 있는 LRC는 미국 장외시장 등록회사로서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박 회장은 "바이오 융합기술 전문 업체인 SBC의 발전 가능성을 투자 가치로 봤다"며 "특히, 닭 진드기 방제제 조성물 및 이를 통한 닭 진드기 방제 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지닌 SBC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고 인수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동물의약 외품 임상을 진행 중인 SBC측에서도 LRC만의 북·남미시장 판매마케팅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여 LRC의 투자를 수용했다.

지난 2017년에서 2018년까지 있었던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SBC의 기술력이 더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농장에서 사용하는 닭 진드기 제거용 살충제에 대해 당국은 가축이 없는 축사에서 살충제를 도포 하거나 저농도 약제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산란계 농장을 운영하는 농가에서는 닭에 직접적으로 살충제를 도포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닭에 직접 살충제를 도포 하였을 때 닭 피부에 바로 흡수되어 그 닭이 낳은 계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다.

지난해 SBC는 여주 산란계 10만수 농장 및 고양소재 8개 농가 등에 구제제를 살포하여 닭 진드기의 99%를 제거하고 구제 지속력 등을 확인하여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계란자고금관리위원회의 외부용역에 따르면, 닭 진드기의 연간피해액은 마리당 약 1,500원, 국내 산란계 총 7,500만 마리 중 국내 산란계 시장규모는 약 1,150억 원 이지만 육계 출하량은 연간 약 10억 마리로, 살충제 약품비 연간 마리당 70원을 적용하면 국내 육계시장 규모도 약 7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 약품비 기준 산란계와 육계의 글로벌 살충제 시장규모는 약 6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며, 산란계 시장규모 1조 8천억 원, 육계 시장규모 4조 2천억 원 규모로 구성된다.

LRC는 SBC의 기술이 닭 진드기 구제제 뿐 아니라 농작물 보호제 사업과 애완동물 등에도 적용 가능한 점에서 기술의 무한한 경쟁력을 강점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작물 보호제 국내 시장규모는 약 1조 원, 세계 작물 보호제 시장규모는 약 100조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또한 애완동물 시장 또한 급격히 발전하고 있어 SBC만의 특허기술을 활용한 여러 가지 사업으로 연계시킬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는 분석이다.

박두호 회장은 “투자 확대 및 자금 조달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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