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구미교육지원청 현장소통 토론회에서 답변하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박종근 기자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24일 교육연수원에서 구미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보고회 후 구미 교육의 현안을 두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뮤즈 플루트 앙상블 팀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으로 교육제안 비행기 날리기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정책 제안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에서 제안 종이비행기를 잡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박종근 기자
구미지역 교육 현안 토론에서 학교폭력 처벌 전에 심의회 통해 구제할 수 있는 방안, 타 시,도 교육청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교육 정책의 구상방안, 자유 학기제 와 작은 학교 살리기, 시 울림이 있는 학교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했다.
소통 토론회에선 경북교육방송에서 최초로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현장 및 실시간 방송 참여를 통해 더 폭넓은 의견 수렴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새로운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백효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누구나 질 높은 교육을 누리고 원하는 만큼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공동체 모두의 만족 할 수 있는 삶이 되는 배움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끊임없이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키우는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아이들은 우리 모두가 함께 소중히 여기며 아름답게 키워가야 하는 행복한 미래다”면서 “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며,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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