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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투쟁 대장정’ 황교안 대표, 양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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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투쟁 대장정’ 황교안 대표, 양산 방문

"나라 여러 부분이 망가져 가고 있다"

한달간 전국을 돌며 '민생투쟁 대장정'에 나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8일 거제, 통영, 창원, 양산을 방문해 '선거개혁.사법개혁 패스트트랙' 반대와 반정부 투쟁을 이어갔다.

황 대표는 거제이어 창원의 마산부림시장으로 이동했다. 이 곳에는 황 대표를 지지하는 자들과 한국당 해체를 외치는 시민사회단체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한 시민단체는 "황교안은 물러가"라며 욕설과 고성을 외치기도 했다.

또 한 상인은 황 대표에게 "경제가 엉망 입니다. 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있도록 경제를 살려 주십시오"라며 간절한 소망을 밝혔다.

이애 황 대표는 "경제를 꼭 살리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황교안 대표는 경남 양산시 북부동에 위치한 주상복합건물 공사 현장 관계자로 부터 공사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있다. ⓒ프레시안 석동재
같은날 마지막 일정으로 황 대표는 경남 양산으로 이동해 지반침하지역을 방문했다.

황 대표는 지반 침하 원인으로 추정되는 건물 공사 현장까지 윤영석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나동연 전 양산시장, 당원 등 200여 명과 함께 걸어서 이동했다.

공사 현장까지 1.5여 Km 걸어서 도착한 황 대표는 ㄴ주상복합건물 건설업체 관계자로부터 지반침하 상황 브리핑을 들은 후 "주민 불안을 최소할 수 있도록 하루 빨리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교안 대표는 지반침하 원인으로 추정되는 양산시 북부동 주상복합건물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프레시안 석동재
이어 황 대표는 지반침하로 추정되는 한 아파트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요구를 들었다.

주민대표는 "이 곳에는 노인들이 대다수 살고있다. 아파트 지반침하로 인해 언제 무너질까 두려워 매일 뜬 눈으로 지내고 있다"며 "하루 속히 세입자들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요구했다.

황 대표는 아파트와 주차장 사이에 30㎝ 정도 벌어진 현장을 본 후 당 관계자들에게 "세입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지 않도록 적절한 보완 대책을 시행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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