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경의료재단 전북 전주병원이 나눔 기부활동에 손과 팔을 뻗었다.
25일 전주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 23일 아름다운가게 전주모래내점에서 나눔 기부활동인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자원의 재순환과 나눔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이다.
이날 전주병원 임직원들이 의류와 도서, 가전, 잡화 등 500여점의 물품을 기증하고 직접 판매봉사를 실시했다.
판매된 수익금액은 지역의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최정웅 이사장은 "매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지역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만들 수 있어 감사할 뿐이다"며 "지금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 지역사회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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