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태권도시범단 단원, 국가대표로 활동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체육학과 조영석 학생이 지난달 30일 태릉선수촌에서 진행된 ‘2020 KTA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공연단 선발’ 과정에서 단원으로 선발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KTA)는 종주국으로서 태권도의 정신적, 문화적 가치 전파와 새로운 태권도 문화 및 기예의 창달·선도를 위해 국가대표 태권도시범공연단을 운영하고 있다.

▲KTA 태권도시범공연단원 조영석(왼쪽) 학생과 경동대 체육학과 나채만 지도교수. ⓒ경동대

이번에 선발된 시범공연단원들은 2020년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조영석 학생은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으로, 전 세계 태권도 전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7년 창단된 경동대 태권도시법단에서의 활동이 이번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대는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 태권도산업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태권도 내지 체육에 비지니스와 마케팅을 접목해, 졸업생들의 국내외 태권도산업 진출을 적극 지원할 목적에서 개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