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선음악회의 선율이 따뜻한 겨울이야기로 이어줬다.
21일 오후 5시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도프라자 10층에서는 '사랑의 이음'으로 훈훈함이 가득 찼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하는 'E:UM'의 두번째 겨울이야기가 열린 이날 사랑의 연주는 이웃을 생각하는 사랑의 온도가 뜨겁게 데워졌다.
이날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전액은 모두 연말연시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진다.
자선음악회에 참석한 영경의료재단 최정웅 이사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에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자선음악회에 참여하게 돼 행복하다"면서 "연말연시 뿐만 아니라 1년 내내 항상 주위의 모든 사람과 이런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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