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경의료재단 전북 전주병원이 3일 전주병원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전주병원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병원 발전의 도움을 준 직원에 대한 감사패와 장기 근속자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직원 입학자녀 50여 명의 장학금(총 2000만 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 2019년 전주병원 고객의 목소리를 토대로 2020년을 대표할 CS우수부서(9병동)도 수상했으며, 우수한 간호 인력의 임금 인상안도 함께 발표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올해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자랑스러워하는 전주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진료 목적 이외의 병원 방문객을 제한하고 있으며, 병원 정문 출입구에서 모든 출입자를 대상으로 선별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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