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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전주병원, 전북서 첫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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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전주병원, 전북서 첫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운영

ⓒ프레시안

영경의료재단 전북 호성전주병원이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코로나19' 검진을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선별진료소 운영을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상설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운전자가 차에 탄 채로 창문을 통해 발열 체크등 기본 문진을 할 때도 창틈으로 의료진과 소통하기 때문에 다른 방문자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일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과정에 걸리는 시간은 30분이 소요되는 반면,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1건당 10분 내외로 검사를 할 수 있어 시민들의 대기 시간을 줄어들고 안전하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다.

호성전주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점심시간 12시 30분 ~ 1시 30분)되며 의사와 간호사, 행정인력 등 안내 요원이 상주하면서 의심환자 검사를 진행한다.

호성전주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내원객 발열 확인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이번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확장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검사 및 대기 시간을 줄이고 검사 시 상호 감염을 예방해 원내 감염 위험성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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