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무비> 22일자 '김홍준, 더 이상 충무로에 없다?'와 관련하여 23일 서울 중구청 측에서 다음과 같은 반론문을 보내 왔습니다. <프레시안 무비>는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김홍준 씨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이번 사안과 관련된 진실을 계속 파헤칠 예정입니다. 편집자
'운영위원장을 전격적으로 경질'에 대하여
김홍준 위원장은 2007년 12월 미국으로 떠나면서 혼자서 많은 역할을 해야 하는 운영위원장 대신 충무로 영화제를 위하여 일정 부분을 하겠다는 의견을 구두로 제시하였음.
본인도 1회때 혼자서 너무 많은 역할을 하여서 2회부터는 일정부분을 나누어야 국내외 게스트, 특히 해외 게스트 초청 문제와 충무로영화제가 다른 영화제와 달리 특색있게 가지고 있는 영화축제 분야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1회 때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떠나신 상태임.
'해임이라는 수순'에 대하여
중구는 김홍준 위원장을 절대 배척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본인이 1회때 너무 많은 역할을 해 힘들어 한 만큼 김홍준 위원장이 잘 하실 수 있는 부분과 다른 사람이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나누어 역할 분담하는 것이 영화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그래서 영화제가 궁극적으로 시민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예술성이 높은 영화를 선별하고 보여주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 1회 영화제에서는 김홍준 위원장이 혼자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조율했지만, 올해 2회부터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프로그래머 4~5명으로 구성되는 기획위원회를 신설하고 그 기획위원회 위원장을 김홍준 위원장으로 내정하였음.
그러나 김홍준 위원장은 메일로 부담있는 기획위원장 직책보다는 비상근으로 프로그램 자문 또는 프로그래밍 일부를 전담하는 프로그래머를 맡고 싶다는 뜻을 밝혔음.
또한 조직위원장이나 주최자인 중구청에서 볼 때도 영화제의 모든 예산을 구민의 혈세로 추진하는 크나큰 부담을 안고 시작한 사업인 만큼 뒤에서 지켜볼 수만은 없으며 영화제가 잘 추진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찾고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임. 이는 구민에게 유무형적으로 이익이 되어야 할 사업이기 때문임.
'구청장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에 대하여
언론에서 영화제를 소개하며 중구청장을 단독으로 기사화한 사례는 업음. 오히려 김홍준 위원장에 대한 소개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므로 구청장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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