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대업 계좌추적 한다더니 웬 엉뚱한 짓인가?**
검찰이 김대업·김도술 등 병풍 핵심관련자에 대한 계좌추적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역시나 그 또한 이회창 후보 죽이기를 위한 정치검찰의 속임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검찰이 이회창 후보를 오랫동안 돕고 있는 이모씨에 대한 계좌추적을 벌이고 있다.
말과는 달리 뒷구멍으로는 이미 우리당 이회창후보 주변인사들에 대한 계좌추적을 광범위하게 자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수사를 빙자한 「야당과 야당후보에 대한 정치탄압」이다.
야당과 전면적인 정치공작 전쟁을 벌이겠다는 선전포고가 아닌가?
김대중정권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있다.
이제 김대중정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국민과 역사의 준엄한 심판뿐이다.
아무리 뒤지고 조작해도 진실을 뒤바꿀수는 없다.
지난 세풍때도 이후보 여비서의 10만원짜리 수표까지 샅샅이 뒤졌지만 먼지 하나 나오지 않았다.
이제 정치검찰은 즉각 엉뚱한 짓을 중단하고 정작 시급한 김대업 등에 대한 계좌추적과 압수수색에나 전념해야 할 것이다.
특히 이 정권들어 김대업의 계좌에 들어온 수상쩍은 뭉칫돈의 정체, 20억대로 불어난 김대업의 재산 형성과정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라.
일주일도 걸리지 않아 「김대업 정치공작」의 전모가 드러날 것이다.
2002.9.10
한나라당 대변인 남경필
***<민주당> 밥을 먹어도 공작이요, 숟가락을 들어도 술수인가?**
요즈음 한나라당 당직자들은 눈만 뜨면 '공작' 타령이고, 입만 열면 '조작' '음모' '술수' 합창이다.
늘 그렇게 살아왔던 사람들인지라, 세상의 모든 이치가 공작과 술수, 음모, 조작으로만 보이는 모양이다.
한나라당 대변인이, 정당한 절차에 의한 병역비리의혹 관련 금융계좌 추적을 '정치공작'으로 몰아붙이고, 자체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검찰의 수사상황을 '조작과 술수'라고 매도했다.
이런 행태가 바로, 법과 원칙을 강조하는 이회창 후보와 한나라당의 법의식이고, 사법관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회창 후보가 소리 높여 외치는 법치는 무엇이고, 원칙은 어디에 있는가.
이회창 후보 두 아들의 병역비리와 은폐 의혹이 한 꺼풀씩 벗겨지자 당혹스러운 나머지, 발악적 저항을 하는 것으로 밖에 이해되지 않는다.
한나라당은 밥을 먹어도 공작이요, 숟가락을 들어도 술수라고 할 정당이다.
한나라당의 각성을 촉구한다.
2002년 9월 10일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 민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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