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문화일보홀에서 열린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다.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독일의 표현주의 극작가 프랑크 베데킨트(Frank Wedekind)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지난해 창작 뮤지컬 '사춘기'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던 프랑크 베데킨트의 이 작품은 1891년 독일 청교도 학교를 배경으로 이제 막 성에 눈뜨기 시작한 청소년들의 불안과 이를 억압하려는 성인들의 권위의식의 첨예한 대립을 그려내고 있다.
▲ ⓒ New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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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토니상 8개 부문을 수상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국내 공연 확정 이전부터 언론과 뮤지컬 마니아들의 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2006년 5월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작품은 같은해 12월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브로드웨이로 옮겨 공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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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현대적인 얼터너티브 록음악에 시적이고 감성적인 가사가 더해져 독특한 뮤지컬 넘버의 매력을 지닌 작품이다. 또한 안무 역시 기존 뮤지컬과 차별화되면서도 폭발적이고 과격한 몸짓으로 젊음의 억압과 욕구를 표현하고 있다. 2009년 7월 4일부터 2010년 1월 10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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