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ewstage 사진_김고운 기자 |
그런 뮤지컬 '삼총사'가 지금 건조한 한국의 뮤지컬 시장에서 단비처럼 촉촉하면서도 폭우처럼 다소 침체해가던 뮤지컬 시장에서 소생하는 생명처럼 살아나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어 내고 있다.
이미 드라큘라, 햄릿, 클레오파트라 등의 소개로 우리에게 익숙해진 체코 뮤지컬의 음악적인 완성도와 감성이 뮤지컬 '삼총사'로 하여 그런 기본적인 기대와 더불어 재미와 볼거리를 더함으로써 대중예술로서의 뮤지컬의 전형을 느낄 수 있다.
19세기 프랑스 소설가 뒤마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삼총사'는 체코 뮤지컬의 스몰 라이선스 방식으로 음악적인 재구성과 극본 및 무대의 제반 사항들은 한국의 스태프들에 의해 재창조 되었다.
거기에 꿈의 캐스팅이라 불리어 지는 신성우, 유준상, 엄기준, 박건형, 김법래, 민영기, 배해선, 백민정 등 뮤지컬 배우로서의 실력과 더불어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뮤지컬 스타들의 합류로 인해 예견되어 왔던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공연장인 충무 아트홀은 연일 활기 넘치며 뮤지컬 전용 극장으로서의 그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이제 뮤지컬 '삼총사'는 작품의 완성도에서 조금 더 디테일한 부분을 수정해 가면서 오늘날, 상사에 대한 예의가 땅에 떨어지고, 나이 어린 친구들의 치기어린 무례함에 고개를 절래절래 할 것만이 아닌 당당히 야단도 치고 선배로서의 행실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의 재고, 절대로 쉽게 변하지 않고 목숨을 바꿔서라도 지켜주려 하는 한 여자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 자신의 이익과 권익을 탐하는 것이 아닌, 자신보다는 친구를 위해, 때로는 집단을 위해 본인의 안위와 영광보다 우선순위에 둘 수 있는 그런 사회적인 기류를 형성하는데 뮤지컬 '삼총사'는 웃고 즐기는 가운데 가슴에 스며드는 기분 좋은 여운처럼 우리들의 가슴을 적실 수 있으리라 생각 한다. 오랫동안 롱런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그런 뮤지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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