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 연봉은 평균 3138만 원으로 지난 해에 비해 거의 인상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500대 기업 중 자사 연봉을 밝힌 220개 사를 대상으로 2010년 대졸 신입직 연봉을 조사한 결과, 올해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 연봉은 지난해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4년 대졸 남자 기준)인 3097만 원에 비해 1.3% 상승하는데 그쳤다. 상당 수 기업이 임금인상 없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는 얘기다.
업종별로는 조선중공업(6개사)의 대졸 초임이 37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업(18개사)이 3622만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건설업(30개사) 3143만 원(0.1%), 기타서비스제약업(13개사) 3142만 원(0.1%) 등도 전체 평균 연봉보다 높은 업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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