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1일 2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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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장 공개는 찜찜'...김제시의회, '불륜'사태 파행 13일 만에 비공개 개최
'불륜' 중심 남녀 의원 징계 여부 결정
남녀 의원간 '불륜'사태로 파행을 거듭했던 전북 김제시의회가 16일 해당 의원들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한다.김제시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제240회 임시회를 열어 윤리특위에서 이미 제명이 결정된 남성 의원의 제명을 의결할 예정이다.또 여성 의원에 대한 윤리특위 회부 여부도 결정짓게 된다.이를 위해 의회는 남녀 의원의 제명 여부를 위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김성수 기자(=김제)
김제서 굴다리 지나던 승용차 빗물에 침수...운전자 구조
밤새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도로에 침수된 차량에서 운전자가 구조됐다.지난 2일 오후 11시 45분께 전북 김제시 연정동의 한 굴다리에서 이곳을 지나던 승용차가 불어난 빗물에 잠겼다.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에 의해 곧바로 구조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폭이 좁은 도로에 빗물이 가득차면서 차량이 고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상화 출구없는 김제시의회...내주 임시회 개회도 '안갯속'
남녀 의원간 '불륜'사태에 휩싸여 있는 전북 김제시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한 본회의가 열릴지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안갯속을 헤매고 있다.애초 지난 1일과 3일 두차례에 걸쳐 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가 잇따라 연기되면서 9일로 미뤄져 예정돼 있던 본회의 개회도 열리지 못했다.이로 인해 여전히 후반기 의장단 구성과 관련된 회의는 차일피일 연기되고 있
'불륜' 불똥에 방탄의회 전락 김제시의회, 물밑서 의원간 수싸움 치열
조기 선거 VS 지연 선거...방청객 동원 의혹부터 민주당 탈당까지 배수진
남녀 의원간 '불륜'사태 직격탄을 맞으면서 방탄의회로 전락한 전북 김제시의회가 좀처럼 정상화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물밑에서는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둘러싼 치열한 수싸움이 전개되고 있다.애초 지난 1일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가 예정돼 있었던 김제시의회는 '불륜' 중심에 서 있는 남녀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충돌하면서 한 차례 연기됐다.이틀
[속보] '불륜사태'로 민주당서 제명 결정된 여성 김제시의원, 이의신청 제출
전북 김제시의회 현직 남녀 동료 의원 사이에 벌어진 '불륜 사태'로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제명이 결정된 여성 의원이 이의를 제기했다.7일 민주당 전북도당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당 윤리심판원이 징계 최고 수위인 제명을 결정한 것과 관련, 해당 여성 의원이 이의신청을 접수했다.이의신청은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제출했다.여성 의원은 이의신청 제출과 함께 도당에
김제시 '작심삼일' 인사번복에 '꺄우뚱'...자치행정과장 인사에 궁금증 증폭
자치행정과장서 인재양성과장으로 옮긴 이성문 과장은 휴가 떠나
전북 김제시가 하반기 인사 단행 사흘 만에 자치행정과장 인사를 번복하면서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6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단행한 인사에서 자치행정과장으로 이성문 과장을 보직 임명했다.하지만 인사단행 사흘 만에 이 과장이 자치행정과장에서 인재양성과장으로 다시 자리를 옮겼다.이에 자치행정과장에는 강신호 문화홍보실장이, 자치행정과장에는 서원태
'사라진 의원님들의 번호'...김제시의회, 홈피서 전 의원 휴대폰 번호 삭제
시의회 사무국서 비난·항의 사전 차단차 비공개로 전환
'불륜' 막장드라마로 따가운 비난을 받고 있는 전북 김제시의회 의원들의 휴대전화 번호가 사라졌다.김제시의회 의회사무국은 최근 의회 홈페이지에 게재해 놓았던 14명 시의원의 휴대전화 번호를 모두 삭제했다.그동안 시의회는 홈페이지 내 '의원광장'란 현역의원 검색에 각 의원들의 선거구와 휴대전화, 사무실 전화번호를 공개해 왔다.그러나 '불륜' 사태로 각 의원들에
'불륜' 아노미 속 의장단 선거 파행 김제시의회, 법적 다툼 비화 조짐
무소속 시의원, 김복남 임시의장 직권남용·권리행사방행 혐의 검찰고발 예정
'불륜' 막장 드라마로 인한 전북 김제시의회 의장단 선거 파행 사태가 법적 다툼문제로까지 비화될 조짐이다.김제시의회 무소속 의원들이 최근 의장단 선거를 무기한 연기시킨 김복남 임시의장을 상대로 직권남용과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무소속 의원들은 이르면 오는 7일 고발장을 접수시킬 예정이다. 이들이 고발장을 접수키로
[속보] '불륜' 블랙홀 빠진 김제시의회, 의장단 선거 무기한 연기
임시의장 직권으로 무기한 산회 선포
전북 김제시의회의 '불륜' 막장드라마가 의장단 선거를 결국 무기한 연기시켰다.김제시의회는 3일 오전 10시 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개최했지만, 의원들간 이견 등을 좁히지 못하면서 30분 만에 무기한 산회됐다.임시의장을 맡은 김복남 의원이 이날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불륜'의 중심에 서 있는 여성 의원에게 퇴장을 요구했지만, 해당 여성 의원은 퇴장을 거
[종합] '불륜' 전당 추락 김제시의회...시민단체 항의시위에 '곤혹'
'불륜' 막장드라마로 의회 위상이 바닥으로 곤두박칠 친 전북 김제시의회가 시민단체의 항의시위로 한바탕 곤혹을 치뤘다.부패추방 시민단체인 활빈단의 홍정식 대표는 3일 오전 9시 김제시의회를 찾아 남녀 시의원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해 1인 플래카드 시위와 각종 퍼포먼스를 벌였다.홍 대표는 이날 김제시의회 현관 앞에 풋고추와 조개, 그리고 꼴뚜기 등 이른바 '경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