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31일 0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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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아파트 상가 쌀국수집서 '불'...상가 주민 대피 소동
익산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불이나 상가 주민들이 대피하는 작은 소동이 빚어졌다.15일 오후 2시 53분께 전북 익산시 금강동의 A 아파트 상가 1층에 있는 쌀국수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상가 일부가 그을림 피해를 입었고, 화재 당시 식당에는 사람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다만, 화재로 연기가 밖으로 새어 나오면서 상가 입주민 일부가 놀라 대피하는
김성수 기자(=익산)
익산 장점마을 '암 집단 발병' 부른 금강농산 연초박 불법사용 대법서 형 확정
대법원 무변론 상고기각...금강농산 대표 징역 2년, 공장장 2명 징역 1년 집유 2년 등
전북 익산 장점마을의 '암 집단 발병'을 부르게 한 금강농산에 대한 형사처벌이 대법 판결로 최종확정됐다.15일 법조계와 익산 장점마을 환경비상대책민관협의회 등에 따르면 그동안 비료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금강농산 대표이사와 공장장 2명에 대한 실형이 대법의 선고로 확정됐다.금강농산 대표는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또 A 공장장은 징역
익산 왕궁 식물재배농장서 외국인 노동자 13명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전북 익산의 한 식물 재배농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13명이 '코로나19'에 집단으로 확진됐다.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들은 모두 캄보디아와 베트남인들로 집단 숙소 생활을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전날인 11일 1명이 확진된데 이어 이튿날인 12일 12명이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았다.이 농장에서는 4개 숙소에서 외국인 19명이 함께 생활해 왔
<그것을 알고 있었다>...침수원인 '알고도 모른척', 딴청에 쉬쉬한 익산시
전북 익산시의 눈속임 재난행정이 결국 시민들의 재산을 앗아간 것도 모자라 억장마저 와르르 무너뜨려 버렸다.침수피해가 처음 발생한 직후부터 침수원인 파악과 함께 재발대책 등도 논의해 나갈 것을 약속했던 익산시.그러나 익산시의 이같은 약속을 철썩같이 믿었던 시민들은 그 믿음이 배신으로 돌아오면서 울분을 토하고 있다.지난 5일 밤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익산 구도심
'익산 침수 반복피해' 범인 잡았다...하수관 속 '거푸집 더미'가 재앙덩어리로
거푸집 더미가 물길 막아 역류 유도...익산시 사전 파악하고도 '쉬쉬'
전북 익산에 최근 나흘 간 이른바 '널뛰기'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반복된 침수피해는 결국 사람이 일으킨 재앙의 하나였다.관계기관에서 잠시 눈 한번만 돌렸다면 시장 상인들이나 인근 주민들이 이중삼중으로 겪고 있는 침수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더해 그 증거가 땅속 하수관로에서 방치된 채 물길을 막고 있었던 것이 확인됐다.결론을 먼저 말하면, 익산시에서 노
익산서 장애인 건립 반대시위하던 주민 등 9명 부상...병원서 치료
장애인시설 건립 반대시위를 하던 주민과 관계자 9명이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8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2분께 전북 익산시 신용동의 한 고시텔 인근에서 시위에 나선 주민 6명과 집회 관계자 3명 등 9명이 경상을 입었다.목과 허리통증 등을 호소한 이들은 인근 병원 2곳으로 분산돼 이송됐다.부상자들은 집회 당시 시위를 벌이다 몸싸
'호우경보' 발효 익산 여산에 '물폭탄'...93㎜ 폭우
호우경보가 발효된 전북 익산 여산에 9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0분 현재 현재 무주와 함께 호우경보가 내려진 익산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익산 여산지역에는 이날 오전 0시부터 4시간 동안에 93㎜에 달하는 물폭탄이 떨어졌다.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무주에
'널뛰기 호우경보'에 익산 침수지역 또 '추가침수'...침수→배수→침수 반복
전북 익산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존 침수 피해지역이 또다시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8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익산시 창인동 일대에서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집중호우 영향으로 기존 침수된 피해지역에 물이 다시 차올라 긴급 배수작업 등을 통해 물을 빼내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침수 피해를 입고 있다.현재 침수가 된 곳은 익산 시
'뽀뽀뽀' 친구도 아니고...또래 여성상대 '묻지마 감금추행' 벌인 20대 구속
전북 익산에서 출근하던 여성을 낚아채 '묻지마 감금'을 벌인 20대가 쇠창살 안으로 감금됐다.익산경찰서는 2일 여성을 자신의 차량에 강제로 태우고 추행한 A모(20대) 씨를 감금과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구속했다.A 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8시 40분께 익산시 신용동의 대학로 원룸촌에서 B모(20대·여) 씨를 자시의 승용차에 강제로 태운 뒤 추행까지 한 혐의
익산 15층짜리 아파트 3층서 '불'...70대 남성 사망, 주민 50여 명 대피
익산의 1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나 70대 남성이 사망했다.20일 오전 1시 40분께 전북 익산시 동산동의 한 아파트 3층 A모(73) 씨의 집에서 화재가 났다.이 불로 집 안에 혼자 있던 A 씨가 밖으로 대피하지 못해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된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목숨을 잃었다.A 씨는 평소 몸이 불편해 거동에 어려움이 있어 이날 대피가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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