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2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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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현직 아니지만 나라 위해 기여하겠다"
북미관계 '중재역할' 의지?…'목포發 메시지' 촉각
김대중 전 대통령은 28일 "(나만큼) 미국을 설득한 사람은 별로 없다. 현직이 아닌 전직 대통령이지만 나라를 위해 내가 무언가 할 수 있다면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역의 성대한 환영행사에 이어 고향인 하의도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 비치호텔에서 가진 만찬에서 김 전 대통령은 목포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이야기, 군사정권
목포=송호균 기자
DJ 목포 방문에 우리-민주 신경전
"우리당 힘 실어줄 것" vs "여긴 민주당 땅"
2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8년만의 목포 방문에는 열린우리당 천정배 김원웅, 유선호, 우윤근, 이상경, 민주당 한화갑 이낙연, 최인기, 이상열, 채일병 의원 등이 대거 참석 해 눈길을 끌었다. 김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의원도 휠체어를 탄 채 모습을 보였다. 김 전 대통령의 호남 방문에 쏠린 양당의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준 대목. 10.25 재보선 이후
DJ 고향방문…"한반도 평화 적극 헌신"
3000여 목포시민 운집…'목포의 눈물' 부르며 환호
김대중 전 대통령은 28일 1박2일 일정으로 고향인 목포를 방문해 전쟁 반대, 북미 대화의 필요성을 강하게 언급했다. 김 전 대통령의 고향 방문은 지난 1998년 무안-목포 간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식 참석차 방문한 뒤 8년 만이다. 김 전 대통령의 호남행은 북한의 핵실험 사태, 10.25 재보선 후 열린우리당을 중심으로 한 정계개편 논란이 급물살을 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