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06일 2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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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한 콘텐츠로 승부' 전남도, 여수세계섬박람회 1600억대 사업 확정
기본사업 외 확대·연계 사업 총 26종 1363억원 발굴…내년도 지속 가동
전남의 섬 자원을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내년 여수에서 진행되는 섬 박람회의 관련 사업들이 잇따라 확정됐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29일 오후 2시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예산 설명' 브리핑을 열고, 확정된 기본 사업과 함께 확대 및 연계 사업을 설명했다. 도는 명 부지사를 단장으로 TF를 가동하고 지난 3일 킥오프 회의를 시
박아론 기자(=무안)
전남도, 하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 업체 27곳 선정…192억 지원
전남도는 올 하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 대상 업체 27곳을 선정해 총 82억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업체는 선정 일로부터 6개월 이내 광주은행 등에서 대출 금리 1%대로 융자 실행 가능하다. 융자 금액은 시설 신·증축 및 노후 시설 개보수, 운영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남도 관광진흥기금은 도와 시군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전남도 "흑산공항은 안전과 이동권 지킬 국가적 책무"…건설 이행 촉구
5년 이상 사업 표류…입장문 발표
전남도가 정부에 흑산공항 건설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흑산공항 건설은 국민의 안전과 이동권을 지켜야 할 국가적 책무"라고 밝혔다. 이어 "다도해를 세계 해양·생태 관광지로 도약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고, 불법 조업과 해양주권에 대응하기 위해 서남해를 지켜낼 안보의 최전선이기도 하다"며 "정부도 그 필요성을 인정한 만큼, 약속을
부지사가 취임 100일 맞아 도민과 타운홀 미팅?…강위원, 정치행보 '구설'
김영록 전남지사도 '패싱'하고 직접 정책 수렴하고 중앙정부에 전달 '약속'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가 취임 100일을 기념해 도청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구설에 오르고 있다. 부지사가 정책 반영을 하겠다는 취지로 지역 주민을 모아 공식 자리를 마련한 것도 이례적인데다,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행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행사를 추진해 뒷말이 무성하다. 27일 오후 2시 전남도청 4층 왕인실에서는 강위원 부지사 주재로
"APEC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김영록 전남지사, 특별예금 가입 릴레이 캠페인 동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6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NH농협은행 전남도청지점을 방문해 APEC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특별예금' 가입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특별예금'에 가입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영호남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예금은 A
전남도교육청, 2026년 중등 교원 '170명→116명'으로 감축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6년 중등 교원 정원 감축 규모를 170명에서 116명으로 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원단체와 학부모·시민단체, 국회의원과 도의회,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교원 정원 규모를 조정했다. 교육부는 2026년 중등 교원 정원 감축 규모를 170명으로 정한 바 있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전남도, 블랙록 AI데이터센터 유치 본격화…"TF참여 등 정부 건의"
전남도는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의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유치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블랙록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우리 정부와 AI 및 재생에너지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력(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미 국내 증시에 38조원을 투자하고 있는 블랙록은 MOU 체결과 함께 대규모 투자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도는 정부와 블랙록간 MO
전남농협,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시설 '산지유통실증센터' 개소
무안군 현경면 위치…전국 최대 규모
전남 지역에 전국 최대 규모의 최첨단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시설인 산지유통실증센터가 문을 열었다.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24일 무안군 현경면에서 전남서남부채소농협(조합장 배정섭)과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농협중앙회, 지역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협이 추진하는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자 하는
성폭력에 모욕·명예훼손까지…올 상반기 전남 교사들, 교육활동 침해 58건 접수
법률·심리상담도 942건…전남교육청, 교육활동 보호대책 강화키로
올 상반기 전남 지역 교사들이 학생들로부터 성폭력 및 모욕 등 교육활동 침해 피해를 잇따라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남 교육활동 침해 피해 접수 건수는 총 58건이다. 유형별로는 상해 및 폭행이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모욕 및 명예훼손 10건, 정당한 생활지도 불응 9건, 공무 및 업무방해 6건, 성적 굴욕감
전남도청 공무원 복수노조 25일 창립…위원장 김영선씨 선출
전남도청 공무원 복수노조인 '열린공무원노동조합(이하 열린노조)'이 25일 창립했다. 열린노조는 이날 낮 12시20분 전남도청 4층 왕인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임원진 선출과 노조 가입 신청을 각각 진행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복수노조 설립과 관련한 찬반 투표가 실시돼 공무원 총 51명 중 찬성 47표, 반대 3표로 노조 설립이 이뤄졌다. 이어 임원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