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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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빨갱이가 대통령 되면, 한국은?
[박영철-전희경의 국제 경제 읽기] 버니 샌더스의 경제 정책
2016년 미국 대선, '소득 불평등 해소'를 외치는 버니 샌더스가 민주당 후보가 될 수 있을까? 지난해 여름, 자칭 민주사회주의자 민주당 후보 버니 샌더스의 유세장에 예상을 깨고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 때만 해도 그가 민주당의 대선 후보 지명을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았다. 최근 이 같은 전망이 뒤바뀔 조짐이 커지는 새롭고 놀라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박영철 전 원광대학교 교수/전희경 조지아서던 대학교 겸임교수
"세계 증시 30% 빠져도 괜찮다, 진짜 문제는…"
[박영철-전희경의 국제 경제 읽기] 2016년 세계 경제 전망
2016년은 한국에 총선이 있고 미국에는 대선이 있는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한 해이다. 지난 3일(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과의 외교 단절을 선언하므로 양국의 분쟁이 중동 전역의 격돌로 확대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북한이 지난 6일 전격적으로 '수소탄 핵실험 성공'을 선언하면서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에 엄청난 위험을 불러오고 있다. 그러
박근혜가 힐러리 반만 닮았어도 한국 경제는…
[박영철-전희경의 국제 경제 읽기] 힐러리 vs. 월스트리트 ②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화두가 바로 '어떻게 해야 탐욕과 불공평의 화신으로 불리는 월스트리트에 고삐를 물리고 동시에 끝없이 몰락하는 중산층의 소득을 증가하고 공평한 경제 번영을 이룩할 것인가'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월스트리트와 가장 긴 기간에 걸쳐 끈끈한 정경유착을 해오고 있다고 의혹을 사는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
힐러리 때문에 월스트리트가 떨고 있다
[박영철-전희경의 국제 경제 읽기] 힐러리 vs. 월스트리트 ①
지난 12월 7일 민주당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월스트리트의 고삐를 죄겠다"는 의견(op-ed) 형식의 기사를 뉴욕타임스의 '오피니언' 란에 올렸다. 다음날 8일에는 힐러리 대선 후보 실무진이 "월스트리트는 실물 경제(Main Street)의 성장과 번영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제목의 11쪽이 넘는 장문의 브리핑 페이퍼를 통해 2008년 글
중국이 '달러 독재' 끝장내나?
[박영철-전희경의 국제 경제 읽기] 중국 SDR 바스켓 편입
지난 11월 13일 국제통화기금(IMF :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다음과 같은 중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오는 11월 30일에 열리는 IMF 집행이사회에서 중국 위안화의 특별 인출권 바스켓(SDR Basket) 편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나는 이사회가 검토할 실무진 보고서(Staff Paper)의
"TPP 美 의회 비준, 내년에는 못한다"
[박영철-전희경의 국제 경제 읽기] 미-중 경제 전쟁, 승자는 누구인가?
지난 11월 4일 미국 무역대표부는 최근까지 베일에 싸여있던 열두 나라를 묶는 최대형 환태평양경제동반자(TPP) 협정의 협의 문서를 공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같은 날 백악관 웹사이트에 띄운, "협정을 공개합니다(Here's the Deal)" TPP 홍보 선언문을 계기로 대대적인 여론몰이를 시작했다. 왜냐하면, TPP 타결 소식이 알려진 지난 10월 5일
흔들리는 '오바마 TPP', 한국만 호들갑?
[박영철-전희경의 국제 경제 읽기] TPP, 美 의회 비준은 2017년?
지난 10월 5일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TPP : Trans-Pacific Partnership) 협정이 7년여의 긴 진통 끝에 마침내 협상 타결되었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12개국을 포함하는 세계 최대 무역 협정인 TPP 타결은 미국이 쓰는 세계 경제 질서와 무역 규정의 승리"라고 선언하며 대환영의 뜻을 표하고, 다음 날 아침 워싱턴 포스트는 "TPP
미국 경제, 너마저 무너지나?
[박영철-전희경의 국제 경제 읽기] 미국 경제 둔화
미국 9월 비농가 신규 고용자 수가 예상보다 훨씬 낮게 나오면서 취약한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가 갑자기 커지고 있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의하면 9월 한 달 새 일자리 증가는 14만2000개에 그쳐 전문가들의 예상치 20만3000개보다 작을 뿐 아니라, 2014년 월 평균치 26만 개의 55% 수준 밖에 안 된다. 더구나 9월의 고용률은 1977년 이
美 금리 인상 미스터리, 또 양치기 소년 되나?
[박영철-전희경의 국제 경제 읽기] 美 12월 금리 인상
9월 24일 미국 연준(Fed) 재닛 옐런 의장은 매사추세츠 주립 대학교에서 행한 강연에서 "올해 안에 기준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42쪽이나 되는 긴 원고의 요약본을 읽어나가던 옐런 의장은 탈수 현상으로 잠시 강연을 중단해야 했다. 지난 9월 17일 세계 경제 침체와 금융 시장의 불안에 대한 우려로 금리 동결을 선언한 지 겨우 1주일
美 금리 동결, 시진핑 방미 선물인가?
[박영철-전희경의 국제 경제 읽기] 미국 금리 동결
2015년 9월 17일 오후 2시(현지 시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재닛 옐런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면서 가진 기자 회견에서 "세계 경제와 금융 시장에 대한 우려로 이번에도 미 기준 금리를 0~0.25% 선에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경제계의 즉각적인 반응은 크게 엇갈린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 '방향